호주 이민, 유학 후 이민, 취업, 워홀(워킹홀리데이)에 관하여...,
한방에 정리해드리고자 한다.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는 코로나 이전에 호주로 진출하려는 국민들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호주 취업에 관한 흐름도(Flow chart)를 만들어 배포하였다.
즉, 호주 취업, 취업을 통한 호주 영주권 취득, 호주 유학 후 이민, 워홀 등 다양한 방법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료이다.
호주 이민국의 자료와 이민 관련 전문가의 도움으로 정리하였는데, 그 내용이 참 좋다.
참고로 호주 투자이민, 가족초청이민 등은 내용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물론 호주 취업, 유학, 이민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이 없으시다면 다소 복잡한 내용일 수도 있다.
사실 점수제 이민법(Merit-based points system)을 시행하고 있는 호주 이민만 하더라도 상당히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
그래도 어느 정도 호주 취업, 유학, 이민에 관심 있는 분이시라면 이 3개의 분야가 서로 얽혀있다는 것을 금방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위 흐름도의 기본적인 개념은 이러하다.
호주 취업이 가능하면 취업을 통한 영주권 취득, 만일 바로 취업이 불가능하면 기술학교 및 정규 학교를 졸업 후 취업을 통한 영주권 취득, 그리고 점수제 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면 바로 일반 또는 주정부 후원을 통한 기술이민을 신청하는 방법이다.
호주 이민에 관심이 있는, 이미 호주에서 유학 또는 워홀 중이거나 유학 또는 워홀을 다녀오신 분들에는 상당히 유용한 자료가 될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민을 독려하는 정부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좋은 자료를 만들어 배포한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생각은 아마도 자국민이 해외에 나가서 이민 사기 또는 취업사기 등을 당하는 것에서 보호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 같다.
호주 취업, 유학, 이민 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러한 기본적인 개념만 잡으시더라도 전문 변호사들과 상담하기가 편리하실 것이다.
마지막으로 위에 나열된 방법을 한번 정리해 드리겠다.
* 186 고용주 후원 영주 취업비자 : Employer Nomination Scheme
* 189 독립 기술이민 : Skilled independent visa
* 190 주정부 후원 : Skilled Nominated visa – Sponsorship needed
* 191 영주비자 : Permanent Residence (Skilled Regional) visa
* 407 직업 연수 비자 : Training visa
* 417 워킹홀리데이 비자 : Working Holiday visa
* 482 주정부 후원 : Temporary Skill Shortage visa
* 485 졸업생 취업비자 : Temporary Graduate visa
* 491 주정부 후원 : Skilled Work Regional (Provisional) visa
* 494 지방 취업비자 : Skilled Employer Sponsored Regional (provisional) visa
물론 코로나 이전 자료라 없어지거나 새롭게 생긴 비자가 있을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확인하기 바란다.
관련글 : 호주 영주권 취득을 위한 호주 491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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