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 EB5는 절대로 미국 연방정부에서 외국인이 투자한 투자금을 보장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쿨~하게 투자를 했으면 수익을 보던지, 손실을 입던지, 아니면 원금만 가져가던지, 그건 투자자의 몫이라는 논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 투자이민 EB5 프로그램을 고를 때 상당히 주의해서 골라야 한다.
우선 부동산 관련 미국 투자이민 EB5의 경우 호텔을 짓거나 상가 또는 리조트를 짓거나 건설하는 주체, 즉 건설회사를 체크하여야 한다.
건설회사를 체크한다는 의미는 그 건설회사가 얼마나 많은 건물을 완공하였고 또 성황리에 분양하였는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실제로 맨해튼 같은 땅값이 비싼 지역의 경우 미국 내에서 상당히 저명한 건설 회사들이 건물을 짓고 있고 또 분양도 상당히 이름 있는 마케팅 회사들이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건설과 분양을 함께하는 회사들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완공률이 상당히 높다.
미국 투자이민 EB5, 그중 부동산 투자 중에서 완공률이 높다는 것은 차후 임시 영주권에서 조건 해지를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다시 말해 그만큼 프로젝트가 괜찮다는 것이다.
그리고 괜찮은 것은 미국 주정부가 참여하는 인프라 사업, 즉 고속도로를 깐다든지 하는 곳에 투자하는 프로젝트는 사기업보다는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주정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고용 창출 인원도 주정부가 제시한 만큼 꽤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맹신은 금물이다.
그리고, 주정부가 투자자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여야 하지 그렇지 않고 주정부로부터 세금 혜택을 받기로 해놓고 주정부가 투자하는 것처럼 과장하는 프로젝트들도 있으므로 보다 면밀히 프로젝트들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참고로 연방정부가 참여하는 미국 투자이민 EB5은 거의 없다.
부동산 투자가 아닌 공장 프로젝트의 경우 우선 그 사업이 신규 사업인가? 아니면 기존 사업의 확장인가?를 먼저 구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기존 사업을 확장하여 증설하는 공장의 경우 기존의 확실한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고용 창출 계산 및 수익 파악이 간결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투자이민은 투자자금 원금 회수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자신의 몫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투자이민 EB5 프로그램을 잘 골라야 한다.
관련글 : 미국 투자이민 EB5, 천조국의 시민
'미국투자이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거와 다른 미국 투자이민(EB5) (0) | 2024.04.03 |
---|---|
미국 투자이민(EB5)의 장점과 단점 (0) | 2023.12.19 |
미국 투자이민 EB5, 천조국의 시민 (2) | 2023.11.22 |
미국 투자이민, 좋은 EB5 프로그램을 고르려면 (0) | 2023.11.02 |
미국 투자이민 EB5 프로그램 선정의 중요성 (0) | 2023.10.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