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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관광비자7

2022 회계연도 한국인의 미국 방문 비자 거부율은 17.38%. 미 국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에 한국인의 미국 방문 비자인 B 비자의 거부율은 17.38%라고 한다. 2021 회계연도에도 18.03%로 연이어 약 18%대의 높은 거부율을 보이고 있다. 이쯤 되면 혹시나 현재 시행되고 있는 미국 무비자 입국에 제동이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물론 비자 면제국 지위를 박탈하는 것은 단순히 방문 비자 거부율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비자 면제국 국민의 미국 입국 후 오버 스테이 비율 등 여러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검토하여 비자 면제국 지위를 박탈한다고 한다. 과거 2014 회계 연도에는 방문 비자 거부율이 21.2%까지 다다른 적이 있었지만, 오버 스테이 하는 한국인들이 크게 줄어들어서 비자 면제국 지위를 유지한 적도 있다. 물론 무 비자로 미국에 .. 2023. 12. 20.
미국 관광비자 승인을 위한 3가지 필수 요건 미국 관광비자 승인을 위한 3가지 필수 요건에 대하여 살펴보자. 한국은 미국과 무비자 협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90일간 미국에 비자 없이 ESTA 승인으로 다녀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0일 넘게 장기 체류 시에는 관광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하여야 한다. 하지만 무비자 이후 관광비자받기가 결코 쉽지마는 아닌 현실이다. 이에 관광비자를 받기 위한 3가지 필수 사항을 한번 살펴보자. 우선 관광비자를 받으려는 목적이 분명하여야 한다. 다른 취업비자, 투자 비자의 경우 미국 내 취업을 하거나 투자를 하기 위한 분명한 목적 제시가 가능한데 반해 관광비자는 뚜렷한 목적을 제시하는 것이 약간 불충분하다. 즉, 미국에 영사를 납득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입국 목적을 제시하여야 한다. 그리고 한.. 2023. 9. 28.
미국 관광비자가 이민법 (INA)의 221(g) 조항에 근거하여 거절된 경우 미국 관광비자 신청 시, 이민법 (INA)의 221(g) 조항에 근거하여 거절된 경우를 한번 알아보자. 한국인의 경우 ESTA, 즉 무비자로 미국 입국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관광비자 신청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개인 사정에 의해 관광비자를 신청하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관광비자를 신청하여 인터뷰 후, 이민법 (INA)의 221(g) 조항에 근거하여 거절이라는 레터를 받았을 때 많은 비자 신청자들은 두려워하고 낙담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민법 (INA)의 221(g) 조항에 근거하여 거절이라는 내용은 무엇을 의미할까. 사실 이민법 (INA)의 221(g) 조항에 근거한 거절 레터는 정확히 비자 거절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애매모호하다. 왜냐하면 이 레터가 의미하는 바는 비자 거절이라고 보기보다는 최종 .. 2023. 8. 29.
관광비자로 미국 입국 시 주의사항 미국 관광 비자 입국 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자. 한국 여권 소지자는 ESTA로 간단하게 미국에 다녀올 수 있지만, ESTA 발급이 안 되는 분들 또는 3개월 이상 미국에 방문하여야 하는 분들은 미국 관광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 특히 어렵사리 관광비자를 취득하였는데, 입국 심사에서 거절을 받으면 그 참담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 몇 해 전에만 해도 한해 1,000명이 넘는 한인들이 미국 입국에서 사소한 문제로 거절을 당한 적이 있다. 모든 비자가 그렇듯 비자 발급 자체가 미국 입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미국에 도착하면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특히 관광비자의 경우 입국 심사 시 주의하여야 할 내용들이 많다. 미국 입국 심사의 기본은 발급된 비자와 입국 목적의 일치이다. 즉.. 2023.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