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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시민권

미국으로 이민 가서 자리 잡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

by GreenCard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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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이민 가서 자리 잡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에 관하여 알아보자.

우선 미국으로 이주 후 안정적인 자리를 잡으려면 먼저 체류 신분이 해결되어야 한다.

여기서 얘기하는 체류 신분 해결 이란 바로 미국 영주권을 얘기한다.

즉, 미국 이민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 전자는 학생비자 혹은 취업비자 같은 합법적인 체류비자를 가지고 미국에 와서 살면서 영주권을 신청하는 방법과 후자는 한국에서 이민 비자를 받아 미국에 입국하면서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이다.

물론 후자를 택한다면 남은 문제는 어떻게 생계를 꾸려갈까만 생각하면 되는데, 만일 전자의 방법을 생각한다면 미국 도착 후 어떻게 영주권을 취득하느냐부터 풀어 가야 한다.

사실 체류 신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맘 편하게 미국에서 살 수가 없다.

그래서 미국에 영주권 없이 체류하시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얼마의 비용을 드려서든지 영주권을 취득하려고 한다.

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은 만일 초청 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스폰서해 줄 가족이 없다면 방법은 크게 2가지 있다.

취업이민과 투자이민이다.

먼저 투자이민의 경우 현행 최소 80만 불 투자를 하여야 하는데, 미화 80만 불은 만만치 않은 금액이다.

만일 경제적 여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방법은 이제 취업이민이 남았다.

미국 취업이민도 미국 투자이민처럼 많지는 않지만, 미 이민국에 내는 접수비, 변호사 비용 등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이렇게 해서 미국으로 합법적인 비자로 입국하여 영주권을 신청하고 취득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은 대략 2~3년 이상이 소요된다고 한다.

자, 이제 이렇게 영주권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앞으로 어떻게 미국에서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할까의 문제이다.

물론 경제적 여력이 있으신 사람들은 처음에 와서 식료품점, 식당, 세탁소 같은 스몰 비즈니스를 많이들 운영한다.

사실 신분 문제가 해결되고 경제적 여력이 있다면 미국 내에서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물론 이렇게 스몰 비즈니스를 오픈하여 안정적인 궤도로 올라설 때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시간상으로는 대략 2~3년의 기간이 걸린다고 한다.

만일 경제적 여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최저 임금을 주는 직장에라도 취업해서 열심히 일해서 매니저급까지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이런 경우 최소 4~5년의 기간이 걸린다고 한다.

물론 특별한 기술이 있고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이런 최저 임금의 일자리를 안 해도 된다.

그런 사람들은 바로 자리를 잡기 때문에 별도의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다.

앞서 얘기한 내용들은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현재 미국 내 일반적인 케이스들을 토대로 설명한 것이다.

결론은 영주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미국에서 자리 잡는 데 걸리는 기간이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이민, 이래서 영주권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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