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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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방법을 명확하게 총 정리 하기 위해여 캐나다 이민성의 자료를 참고하여 분류 및 설명을 곁들여 정리해 보았다.

​캐나다 이민 방법, 즉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은 캐나다 이민성 분류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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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나다 이민 방법

1) 경제이민
* Express Entry
* Provincial nominees
* Quebec-selected skilled workers
* Atlantic Immigration Program
* Caregivers
* Start-up Visa
* Self-employed
* 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Pilot
* Agri-Food Immigration Pilot

2) 초청이민
* Family sponsorship

3) 난민 이민
* Refugees

캐나다 이민은 크게 경제이민, 초청이민, 난민 이민 이렇게 3가지로 분류되며, 위와 같이 전체적으로 총 11가지의 방법을 캐나다 이민성에서 제시하고 있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겠다.

< Express Entry >

캐나다에 꼭 필요한 이민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이 2015년부터 도입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Express Entry System이다.

​Express Entry System은 기존의 절대평가 방식을 벗어나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정 자격요건(Eiligibility)을 갖춘 캐나다 영주권 신청자들을 항목에 따라 점수를 배점하여 종합점수 Comprehensive Ranking System (CRS)로 상대평가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캐나다 연방정부 이민 카테고리 중 Express Entry System은 다음과 같이 3가지 방법이 있다.

- 연방 전문 인력 이민: FSW(Federal Skilled Worker Program)
- 연방 기술 이민: FSTP(Federal Skilled Trades Program)
- 경험이민: CEC(Canadian Experience Class)

< Provincial nominees >

캐나다는 10개의 주(province)와 3개의 준주(territory)로 이뤄진 연방 국가이다.

​이러한 주와 준주에서는 자체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이민자들을 주도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러한 각 주에서는 자체 주에 부족한 직업군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민자들을 지명하여 선발하고, 이에 이주자들은 자신들이 살고자 하는 주에서 지명을 받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 Quebec-selected skilled workers >

캐나다 영주권자가 되어 퀘벡에서 살고 싶어 하는 기술자들을 위한 퀘벡 주만의 기술이민이다.

​퀘벡은 캐나다 정부와 이민에 관한 특별 협정을 맺고 있고, 퀘벡 주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할 이민자들을 고르는 나름의 룰이 있다.

신청자가 퀘벡 정부에 퀘벡 선택 인증서(Certificat de sélection du Québec [CSQ])를 신청하면 퀘벡 주정부는 자체적인 심사로 평가하여 CSQ를 발급하며, 이 CSQ를 발급받은 신청자는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불어 능력이 평가되는 등 일반인들에게 쉽지 않은 카테고리이다.

 

​< Atlantic Immigration Program >

Atlantic Immigration Program은 캐나다 대서양(Atlantic) 연안의 주인 뉴펀들랜드, 뉴 브런즈윅, 노바스코샤, 그리고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이렇게 4개 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4개 주는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되어 경제 활동을 할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처럼 경제 인력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캐나다 연방정부의 협력하에 4개 주에서 시범적으로 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외국인 노동인력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 Caregivers >

어린이, 노인 또는 의료수요가 있는 사람들을 관리하거나 돌보는 사람들을 유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Start-up Visa >

기존의 기업이민 제도(Entrepreneur Program)를 중단하고  2013년 4월 1일부터 새로 도입된 제도로 전 세계의 유능하고 창의적인 기업인들을 캐나다로 유치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인들이 제출한 사업 아이템 등을 검토하여 아이템이 혁신적이고 고용 창출 효과가 높고 캐나다 경제에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학력이나 별도의 전공분야 등의 요구 없이 투자자들의 자본 지원을 받아 창업할 수 있다.

 

< Self-employed >

농업인, 운동선수, 예술가, 문화인에 국한되어 있으며 캐나다 이민성이 정한 일정 수준 이상의 자격요건에 부합되는 자영 경력의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Pilot >

RNIP(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Pilot) 프로그램은 캐나다의 소규모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그곳에서 일하고 살기를 원하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RNIP 프로그램은 다음 지역사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온타리오 주(ON) - North Bay, Sudbury, Timmins, Sault Ste. Marie, Thunder Bay 
* 매니토바 주(MB) - Brandon, Altona/Rhineland 
* 서스캐처원 주(SK) - Moose Jaw 
* 앨버타 주(AB) - Claresholm 
* 브리티시컬럼비아 주(BC) - Vernon, West Kootenay (Trail, Castlegar, Rossland, Ne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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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ri-Food Immigration Pilot >

특정 농식품 산업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육류가공업과 버섯 재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 Family sponsorship >

캐나다 가족 초청 이민 카테고리이다.

​만 18세 이상의 캐나다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는 배우자, 부모, 부양 자녀를 초청할 수 있다.

​미국과 달리 형제 초청은 안되며, 부모님을 초청하는 경우 상당한 수속 기간이 걸리기도 한다.

​부모 초청의 경우 몇 해 전 2만 명의 쿼터를 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1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었다.

​이에 캐나다 이민국은 부모 초청의 경우 '슈퍼 비자'를 대안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슈퍼 비자란 부모 초청 이민의 적체 해소를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영주권 취득은 아니지만 부모를 캐나다에 초청할 수 있는 특별한 형태의 비자이다. 

​최대 만기일은 10년이며, 한번 입국하면 2년 동안 조건 없이 캐나다에서 거주가 가능하다. 

​또 신청부터 발급까지 걸리는 시간이 수 주일 이내로 짧은 편이며 자격 조건도 부모 초청 이민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 Refugees >

캐나다는 유엔 난민협약 체약국으로서 난민 10명 중 1명을 수용하고 있는 국민 1인당 가장 높은 난민 수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도적 관점에서 난민 이민 수용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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