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3 말레이시아 이민 정착지 비교 오늘은 말레이시아 이민 시 정착지에 대하여 한번 살펴보자. 우선 정착지를 살펴보기 전에 말레이시아 이민 현황, 이민 방법 등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본 블로그에서 '말레이시아 이민'을 검색해 보시기 바란다. 말레이시아 이민은 한국인들이 동남아 이민지로 1,2위를 다툴 만큼 최근 크게 각광을 받는 곳이고, 인터내셔널 리빙지에서 선정한 '2020년 은퇴이민 최적지 Best 10'에 랭크될 만큼 전 세계인에게 주목을 받는 곳이다. 사실 동남아 이민은 취업이민이나 사업이민보다는 은퇴 이민지로 많이들 생각한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3대 이민이 가능해서 부모님과 함께한다는 점이 체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떠오르는 나라이다. 자 그렇다면 어떤 도시에 정착해야 할까? 오늘은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인들의 .. 2024. 3. 8. 트럼프는 바이든의 이민 정책을 희생양으로 재 당선될 것인가 현재도 많은 이민자들이 불법으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건너가고 싶어 한다. 왜냐하면 미국은 여전히 기회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최근 불법으로 국경을 넘으려는 이민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선거를 앞두고 있는 그에게 엄청난 정치적 골칫거리이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분의 2 이상이 바이든 대통령이 이 문제를 처리하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를 희생양 삼아 11월 대선에서 그의 유력한 상대인 도널드 트럼프는 첫 임기 때의 강경 이민 정책을 복원하고 확대하겠다고 거듭 공표하고 있다. 그는 나아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내 추방 작전"을 시작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하지만 이민자 유입에 불만을 품은 것은 공화당원들만이 아니다. 이민자 수에 대처하.. 2024. 2. 28. 미국 영주권 유지 조건 - 해외 체류 기간 미국 영주권 유지 조건 중에 이민자의 해외 체류 기간에 관하여 많이 궁금해한다. 미국 이민법은 이민자로 미국에 입국한 사람이 미국에 영구적으로 거주할 것으로 가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이외의 지역에 1년 이상 체류하면 합법적인 영주권자 신분이 상실될 수 있다. 미국 정부 직원(군인 및 직접 고용 공무원)과 미국 합법 거주자 신분을 보유한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는 공식 해외 파견 기간에 4개월을 더한 기간 동안 거주자 신분을 잃지 않고 미국 국외에 체류할 수 있다. 물론 군 복무 중인 미국 군인의 가족은 예외이다. 그리고 합법적인 영주권을 소지하고 미 이민국(USCIS)의 사전 승인 없이 1년 이상 미국 외 지역에 거주하는 다른 모든 이민자는 미국으로 돌아오려면 새로운 이민 비자를 취득해야 한다. 물론.. 2024. 2. 27. 미국 학생비자(F1) 소지자의 취업(OPT, CPT) 미국 학생비자(F1) 소지자의 취업(OPT, CPT)에 대하여 한번 살펴보자. 미국 학생비자(F1) 비자를 소지한 학생은 교내 취업을 신청할 수 있다. 물론 유학생이 교내 취업만으로 학비를 전액 충당할 수는 없으므로 전적으로 학비를 여기에만 의존하는 일은 없어야 하고, 교내 취업은 기회가 매우 제한되어 있으므로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다. 기본적으로 교내 취업을 위해 유학생은 아래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 유효한 F1 비자를 소지해야 한다. ▶ 학기 중에는 주당 최대 20 시간 근로가 가능하다. ▶ 다음 학기에도 등록할 예정인 경우에는 방학 중에 전일제 근로 (40 시간/주) 가능하다. ▶ DSO (Designated School Official)와 고용주가 교부한 확인서가 요구된다. ▶ 이 확.. 2024. 1. 2. 미국 취업비자(H-1B)의 혜택 미국 취업비자(H-1B)의 혜택에 대하여 알아보자. 인지하시다시피 미국 취업비자는 미국 또는 미국으로부터 공인된 대학의 학사 학위 또는 석상 이상의 학위 소지자, 그리고 이에 상응하는 경력 소지자에게 비자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물론 이러한 취업비자는 고용주가 필요하고 고용주는 비자 신청자가 일정 자격을 갖추고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하여 근무할 수 있음을 노동청에 증명하여 미 이민국을 통하여 비자를 승인받게 된다. 이러한 미국 취업비자의 수속 과정은 우선 고용주가 미 노동청에 노동 허가(LCA: Labor Condition Application)를 신청하여 승인을 받고, 다시 미 이민국에 취업비자 청원서(I-129)를 제출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후 취업 비자 청원서가 승인받게 되면 서류는 한국 같은 .. 2023. 12. 26. 미국 고용주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영주권을 스폰서 해주려면 미국 고용주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영주권을 스폰서 해주려면 어떤 절차는 겪어야 하는지 알아보자. 미국 취업이민의 첫 단계는 적정임금(Prevailing Wage) 산정이다. 미국 노동청은 매해 7월을 기준으로 적정임금 산정에 들어가는데, 이것은 지역별 그리고 직종별로 직업의 난이도에 따라 노동자의 적정임금을 책정하는 것이다. 이러한 적정임금을 미국 취업이민에 적용시키는 이유는..., 만일 미국인 보다 적은 임금을 외국인 노동자에게 제안하면 외국인 노동자는 저 임금에도 불구하고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하여 일을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기 때문에 자국민의 실업률을 보호하기 위하여 미국인과 똑같은 임금을 주어야 하며, 지역과 직업에 따라 이러한 적정임금을 산정하는 이유이다. 이러한 .. 2023. 12. 26. 주재원 비자의 단체 신청(Blanket Petition) 주재원 비자의 단체 신청(Blanket Petition)에 대하여 알아보자. 주재원 비자(L-1)는 한국 회사가 미국에 있는 지사에 직원을 파견할 때 주로 사용하는 비자이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미국에 자회사 또는 지사가 많이 진출해 있는데, 한국 본사와 현지 법인 간에 자회사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직원을 주재원으로 파견하기가 용이합니다. 예를 들면 SK나 LG 같은 대기업이 미국에 2차 전지 공장을 준설하면서 많은 주재원들을 파견하고 있다. 물론 이런 경우 주재원으로 파견되는 직원은 지난 3년 중 1년 이상을 한국의 기업에서 근무하였어야 한다. 또한 미국에 주재원으로 파견되어야 할 이유, 즉, 수행할 업무가 미국 내에서 미국인을 채용하기 힘든다든지, 어떤 특정한 기술이나 지식.. 2023. 12. 26. 쿠바인의 미국 이민 미국이 모든 나라에 대하여 이민 정책을 일괄되게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중 특히 배려해 준 나라가 있는데, 바로 쿠바이다. 쿠바는 미국 바로 아래 위치한 나라이지만 미국에는 적성 국가이다. 미국과 쿠바는 1961년 외교가 단절된 후 53년 만인 2015년 경에 국교가 정상화되었다. 이때 필자도 마이애미에서 크루즈 여행으로 쿠바를 다녀왔다. 과거 미소 냉전 시절 쿠바는 피델 카스트로는 혁명을 통해서 쿠바를 공산화하면서 순식간에 반미, 친소 국가가 되었다. 게다가 미국의 피그만 침공으로 서로 앙숙이 되었고, 62년에는 구 소련의 미사일 기지를 쿠바에 설치하려다 미국과 핵전쟁 문턱까지 갔었다. 이때 쿠바는 자국 내 미국인들이 소유한 재산을 국유화하고 개인의 자유도 크게 제한했다. 이처럼 양국의 사이.. 2023. 12. 20. 이전 1 ··· 5 6 7 8 9 10 11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