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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를 타고 여행을 하면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아래와 같이 목적지 가이드와 하루 일과 프로그램 안내 책자가 객실로 옵니다.
오늘 기항지는 멕시코입니다.
멕시코에 내려서 구경하려면 하고~,
배에서 놀려면 무슨 무슨 프로그램이 운영되니 그거 하고 놀아라~
뭐 그런 내용의 안내 책자입니다.
멕시코에 도착하였는데 바로 눈앞에 또 다른 크루즈가 나타났습니다.
우와~
유럽에서 온 크루즈입니다.
배가 우리 것보다 커 보입니다~
측면은 전 객실이 발코니형~
물론 배가 크고 두텁기 때문에 안쪽 객실은 답답한 구조라고 합니다.
멕시코 면세점에서 하는 얘기가 쿠바에는 면세점이 없다고 합니다.
공항은 모르겠는데..., 항구에는 면세점이 없기 때문에 물건을 사려면 미국 입국 전에 이곳 멕시코에서 사라고 합니다.
음... 과연 그럴까?
뭐 특히 살 것도 없지만, 기분 삼아 술 한 병을 멕시코에서 샀습니다.
배에도 면세점이 있지만, 멕시코가 더 저렴했습니다.
제가 느낀 멕시코는, 물론 당일치기 여행이라..., 그냥 캘리포니아 히스패닉 많이 사는 마을하고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다시 배로 돌아와 헬스~
팔뚝아~ 굵어져라~
허벅지야~ 더 굵어져라~
배야 얇아져라~~
이제 최종 목적지인 쿠바로 향합니다~
쿠바, 하바나~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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