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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관광비자

무비자(ESTA) 미국 입국의 장점과 단점

by GreenCard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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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ESTA) 미국 입국의 장점과 단점에 대하여 한번 살펴보자.

2008월 11월 17일부터 시행된 한국인의 무비자 미국 입국은 한국이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에 정식 가입됨에 따라 시행된 조치이다.

비자면제 프로그램은 미국 정부가 지정한 국가의 국민에게 상용과 관광 등의 목적에 한해 최대 90일간의 입국을 허용하여 미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를 계기로 한국도 상호 호혜 조건으로 미국 시민권자들에게 90일간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 무비자 입국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비자 발급 없이 미국을 90일간 상용 및 관광 등의 목적으로 다녀올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무비자 입국 시행 이전에 미국을 상용 및 방문 등의 목적으로 방문하려면 B1/B2 비자를 발급받아야 했는데, 온라인 상에 간단한 신상 내용만 입력하면 발급이 가능한 무비자(ESTA)와 달리 통장 잔고, 재직증명서 등 별도의 많은 서류를 준비하여 인터뷰를 보아야 비자 발급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무비자 입국에도 단점이 있다.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에 따라 재고 및 불복청구할 권리를 포기하여야 하는데, 미국 입국이 거부되면 입국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권리가 없다.

즉, 미국으로 여행하더라도 입국이 허용되지 않을 수 있으며 입국 거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권리가 없는 것이다.

물론 입국과 관련된 조건을 어기는 경우 여행자는 미국에서 추방당하는 것에 대해 재고 또는 항소할 권리도 없다.

그리고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따라 무비자(ESTA)로 미국에 입국하면 비 이민자 신분으로 변경할 수 없다.

반면 비이민 비자로 입국한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비 이민자로 신분 변경 또는 영주권자로 신분 조정 신청이 가능하다.

이처럼 무비자(ESTA)로 미국에 입국하는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

이에 미국에 입국하는 목적과 장 단기간의 계획에 따라 무비자(ESTA) 입국 또는 비이민 비자 입국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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