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시 집 구하기에 대하여 한번 살펴보자.
미국으로 이민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살 집을 구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초청이민을 통하여 영주권을 취득했다면 아무래도 지인이 사는 곳 근처, 취업이민을 통했다면 고용회사가 있는 곳 인근에 집을 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달리 투자이민을 통하여 영주권을 취득하는 분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정착지를 골라 집을 구하게 된다.
기후, 생활환경, 교육 환경 등 아무래도 투자이민을 통한 이민자의 경우 선택의 폭이 조금 더 넓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미국 투자이민 신청자의 경우 미전역 어느 곳이서 든 살 수 있는 선택권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미국 투자이민의 장점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래도 집을 구하려면 이것저것 신경 쓰는 일이 많이 생긴다.
특히 집을 선정할 때에는 계약 전 전문 회사로부터 인스펙션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그리고 이렇게 집을 사려면 상당량의 목돈이 들어간다.
더군다나 원화로 구매할 수가 없고 달러로 구매하여야 하는데, 이렇게 상당량의 원화를 환전하려면 충분한 시기를 두고 환전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
사실 환율이라는 것은 주식과 같아서 오르고 내리는 것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미국 이민 시 상당량의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분산하여 환전해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그리고 집을 구매할 때 실력 있고 검증된 부동산 에이전트를 만나는 것도 큰 복이다.
미국에서의 집 매매는 한국과 달리 바이어 에이전트와 셀러 에이전트가 매매자들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계약이 이루러 진다.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오퍼, 카운터 오퍼 등의 흥정을 통하여 바이어와 셀러 에이전트가 가교 역할을 하면서 최종적으로 계약이 클로징 된다.
그래서 내 일을 자기 일처럼 해줄 부동산 에이전트를 만나는 것은 큰 복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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