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취업 비자(H-1B)의 장점에 관하여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많은 한국인들, 그리고 미국으로 진출하고 싶어 하는 많은 한국인들...,
미국은 한국보다 평균 소득이 높기 때문에 미국 취업은 여전히 인기가 좋습니다.
이러한 미국 취업은 정식적인 미국 취업비자가 있어야 합니다.
미국 취업비자인 H-1B 비자의 경우 매년 추첨을 통하여 비자를 발급하는데, 몇 해 전부터 그 추첨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새롭게 변경된 추첨 방식에 대하여는 제 블로그의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미국 취업비자는 1년에 대략 8만 5천 개의 쿼터가 있습니다.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를 위하여 6만 5천 개 그리고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를 위하여 2만 개의 쿼터가 할당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대학 또는 연구기관 등 비영리 관련 기관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위 쿼터와 상관없이 쿼터 면제로 한 해에 대략 23만 개 정도의 비자가 발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해에 미국 취업비자로 발급되는 비자의 수는 대략 30만 개가 넘습니다.
미국 취업비자의 쿼터에 적용되는 개수는 8만 5천 개인데, 매년 쿼터의 3 배수 정도가 신청을 합니다.
경쟁력으로 보면 학사 학위 소지자가 1/3의 확률인 반면,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는 1/2의 확률로 학사학위보다 높습니다.
왜냐하면,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는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때 한번 그리고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때 한번 이렇게 1년에 두 번의 추첨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외국인 채용 순위에 따르면 IT 관련 직종이 항상 상위에 랭크되기 때문에 STEM 관련 전공자들이 취업에 더 유리합니다.
" STEM(Science · Technology · Engineering · Mathematics)"
2000년대에 STEM 관련 직종이 비 STEM 관련 직종보다 3배 더 일자리가 증가하였고, 2027년까지 비 STEM 관련 직종이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비해 STEM 관련 직종은 13%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됩니다.
물론 급여도 STEM 관련 직종이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미국의 대기업들은 뛰어난 인재 영입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만일 자신들이 채용하려던 인재가 미국 취업비자에 추첨에서 떨어지는 등 통과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미국 밖에 있는 글로벌 기업에 취업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 해외의 기업에서 1년 이상을 근무하면 미국에 또 다른 취업비자인 주재원비자(L-1)로 다시 미국 내 본사에 합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미국 취업비자(H-1B)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미국 취업비자(H-1B) 받은 경우 고용주의 스폰서를 통하여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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