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대학교수의 강연에서 들은 얘기입니다.
유태인 심리학자들이 말하길...,
아마도 한국 사람의 아이큐가 전 세계인들 중에 1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이큐 좋은 한국인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항상 바쁜 생활에 쫓기듯 줄을 서야 하고, 남들에게 뒤떨어지면 실패자로 인식되고, 태만함을 큰 죄악처럼 여기고 살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우리는 그리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즉, 낙천적이지 못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낙천성이 결여된 우리는 동남아나 아프리카 사람들의 낙천적인 성격을 게으르다고 단정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낙천성이 가장 떨어지는 우리는 낙천적인 성격에서 오는 행복감을 충만할 수 없기에, 즉, 행복감을 가지기 위해 다른 무언가를 많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목적의식이 한국인들을 전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아가게 만든다고 합니다.
정리해보면 한국인들은 전 세계에서 제일 좋은 머리로 낙천성 없이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민족입니다.
이제 여유로운 말레이시아 이민을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비단 말레이시아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에 가면 우리는 항상 생각합니다.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느리고 게으를까?
하지만, 그 이면에는 그들의 낙천적인 성격이 있는 것입니다.
즉, 낙천적인 성격의 사람들은 작은 것에서 행복감을 느낍니다.
다문화, 다인종 국가인 말레이시아로 이민을 가면 이러한 낙천적인 생활을 즐기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인이 가장 많고 그다음 화교인 중국인, 그리고 인도인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쿠알라룸푸르 같은 도시는 말레이어를 잘 몰라도 각 상점과 식당 등지에는 영어로 안내문이 비치된 곳이 있고, 직원들도 영어를 원활히 사용하는 곳이 꽤 있어 일상생활에 영어만 사용해도 큰 지장이 없을 만큼 국제화된 도시입니다.
물론 정부 기관인 관공서에서는 말레이어를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와 교통 요금 등은 말레이시아 이민의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물론 날씨는 덥고 습하기 때문에 더위를 잘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단점일 수도 있지만, 사계절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한국과 달리 일 년 내내 여름이기 때문에 의류 비용도 절약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말레이시아 이민자들이 좋아하는 것은 가까운 동남아와 호주 등 인접 국가로의 여행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들이 인접 국가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출발할 때의 항공료보다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태국, 베트남 등으로 여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말레이시아 이민에서 우리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낙천성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동남아이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인이 선택한 말레이시아 이민 (0) | 2024.04.11 |
---|---|
태국 은퇴이민에 대한 소고 (1) | 2024.03.30 |
필리핀 은퇴 이민(비자)의 신청 자격 및 장점 (1) | 2024.03.08 |
동남아 은퇴 이민을 고려하는 이유 (0) | 2024.03.08 |
말레이시아 이민 정착지 비교 (3) | 2024.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