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은 회계연도가 10월 1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영주권 문호 등을 다룰 때, 특히 영주권 쿼터를 마감할 때도 회계연도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즉 연간 할당받은 쿼터가 9월 30일 이전에는 대부분 다 사용됩니다.
그래서 새로운 회계연도인 10월 1일이 되면 새로운 쿼터를 할당받습니다.
물론 이 쿼터는 12달로 나뉘어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면 그 달에 할당된 쿼터, 즉 영주권 발급 개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살펴보면 앞으로의 영주권 대기 기간도 대체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회계연도의 시작과 그 첫 달에 발급된 영주권 개수의 수량이 중요한 것입니다.
최근 미 국무부는 각 국가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발급한 2024회계 연도 2월의 영주권 발급 개수를 발표하였습니다.
자~ 그럼 한국, 서울 미 대사관의 발급 상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참고하시기 편하시게 위 표를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F1 - 미국 가족 초청이민 1순위
F2 - 미국 가족 초청이민 2순위
F3 - 미국 가족 초청이민 3순위
F4 - 미국 가족 초청이민 4순위
I5 - 미국 투자이민(TEA)
IB1 -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자기 청원)
IR1 -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혼인신고 2년 경과)
IR2 - 미국 시민권자의 만 21세 미만의 미혼 자녀
IR3 - 미국 외의 지역에서 미국 시민권자에게 입양된 고아
IR5 - 마구 시민권자의 부모
SD - 미국 취업이민 4순위(종교 비자)
SQ1 - 미국정부를 위해 근무한 자
SQ2 - 미국정부를 위해 근무한 자
SR - 미국 취업이민 4순위(종교 비자)
CR1 -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혼인신고 2년 이내)
CR2 - 미국 시민권자의 자녀(혼인신고 2년 이내)
E1 - 미국 취업이민 1순위
E2 - 미국 취업이민 2순위
E3 - 미국 취업이민 3순위(전문직, 숙련)
EW - 미국 취업이민 3순위(비숙련)
상기의 영주권 발급 내역을 분석해 보니 예상했던 되로 미국 투자이민의 경우 확연히 숫자가 과거보다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고무적인 사실은 2순위 취업이민 비자가 가장 많은 발급되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2순위 취업이민이 과연 이와 같은 추세를 이어 갈 것인지는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한국 분들이 가장 많이 신청하고 있는 카테고리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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