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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썬 오브 자메이카

by GreenCard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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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의 첫 도착 국가는 자메이카입니다.

자메이카는 카리브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입니다.

아메리카 대륙 영어 사용 국가 중에서는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영국연방의 일원으로 카리브해의 영국 식민지 중에서는 가장 먼저 독립한 국가입니다.  

배에서 바라본 자메이카의 항구
택시 관광 호객 행위를 하는 현지인들


택시 관광 호객 행위를 하는 현지인들

배에서 내리면 선택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1. 단체여행 - 미리 예약 후 정해진 일정에 따라 버스를 타고 다니며 관광. 

2. 자유여행 - 말 그대로 자유여행.

참고로 필자는 단체여행을 끔찍이도 싫어합니다.

특히 관광회사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은 수학여행 말고는 가본 적이 없습니다.

여행은 힐링입니다!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굳이 시간에 맞춰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이러한 크루즈 여행은 배에서 내려서 딱! 한두 군데 정도 가보면 됩니다~

현지 상점

 

자메이카에서 모히또 한잔 후 찰칵~


모히또의 베이스는 '럼'주입니다.

이 럼은 적도 부근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만든 술입니다.
 
이러한 럼은 카리브해, 아프리카, 유럽을 연결하는 삼각무역을 하는 뱃사람들이 마시던 술입니다.
 
때 삼각무역은 노예무역이었다고 합니다. _ _  -_-

당시에는 냉장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잘 상하지 않는 40도가 넘는 럼을 뱃사람들의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
 
하긴, 한번 항해하면 몇 달을 배에서 지낼 텐데..., 맨 정신으로 못 있지~ 취해야 시간도 빨리 가고~ ㅎ

자메이카에서는 보석 많이 나나 봅니다~

자메이카 다이아몬드 가게
자메이카 공예품 - 가격이 흥정할수록 내려간다~
자메이카 부촌, 빈부의 차이가 엄청나다.


현지 관광 후 다시 배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에 배에서 내릴 때엔 치안이 어떨까 걱정이었는데..., 관광객이 다니는 곳엔 경찰들이 잘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치안은 그리 좋지 않은 곳이니 조심하여야 합니다.  

역시 배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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