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여행의 첫 도착 국가는 자메이카입니다.
자메이카는 카리브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입니다.
아메리카 대륙 영어 사용 국가 중에서는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영국연방의 일원으로 카리브해의 영국 식민지 중에서는 가장 먼저 독립한 국가입니다.
택시 관광 호객 행위를 하는 현지인들
배에서 내리면 선택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1. 단체여행 - 미리 예약 후 정해진 일정에 따라 버스를 타고 다니며 관광.
2. 자유여행 - 말 그대로 자유여행.
참고로 필자는 단체여행을 끔찍이도 싫어합니다.
특히 관광회사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은 수학여행 말고는 가본 적이 없습니다.
여행은 힐링입니다!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굳이 시간에 맞춰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이러한 크루즈 여행은 배에서 내려서 딱! 한두 군데 정도 가보면 됩니다~
모히또의 베이스는 '럼'주입니다.
이 럼은 적도 부근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만든 술입니다.
이러한 럼은 카리브해, 아프리카, 유럽을 연결하는 삼각무역을 하는 뱃사람들이 마시던 술입니다.
때 삼각무역은 노예무역이었다고 합니다. _ _ -_-
당시에는 냉장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잘 상하지 않는 40도가 넘는 럼을 뱃사람들의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
하긴, 한번 항해하면 몇 달을 배에서 지낼 텐데..., 맨 정신으로 못 있지~ 취해야 시간도 빨리 가고~ ㅎ
자메이카에서는 보석 많이 나나 봅니다~
현지 관광 후 다시 배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에 배에서 내릴 때엔 치안이 어떨까 걱정이었는데..., 관광객이 다니는 곳엔 경찰들이 잘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치안은 그리 좋지 않은 곳이니 조심하여야 합니다.
역시 배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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