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은퇴이민 최적지 5

 

한 국가의 인구가 고령화되어 갈수록 은퇴이민에 대한 욕구가 많아진다.

 

은퇴이민이라는 것은 '은퇴'라는 경제적 의미와 '이민'이라는 다른 국가로의 이주가 합쳐진 단어이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유럽이나 북미 대륙보다는 아시아 국가에 대한 은퇴이민에 대한 수요가 많다.

 

최근 인터내셔널 리빙지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은퇴하기 가장 좋은 나라 5개국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그리고 스리랑카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 국가를 은퇴하기 가장 좋은 아시아 국가로 선정한 요인은 투자 가능성, 주거지 임대 비용, 시니어 할인 혜택, 비자와 거주권을 얼마나 손쉽게 얻을 수 있나, 생활비, 여가와 편의시설, 건강관리 및 의료 시스템, 기후 등 각 항목별로 점수를 주어 총합산을 한 것이라고 한다.

 

 

1.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가 은퇴이민지로 최고의 아시아 국가로 명명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말레이시아는 태국의 남쪽에 위치해 있고 광대하고 아름다운 해변, 완벽한 열대 우림과 수많은 멋진 섬들로 유명한데, 비록 이 나라의 공용어는 말레이어이지만, 영어는 이 나라의 비공식적인 제2 언어이기에 영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고, 이것은 확실히 은퇴자들의 이주를 용이하게 한다.

 

특히 의료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다.

 

말레이시아는 또한 모험을 찾는 은퇴자들에게 최우선 순위인데, 이 나라는 비교적 큰 규모로, 다양한 지형과 탐험할 모험이 있다.

 

또한 위치에 있어 아시아 대부분을 손끝에 넣을 수 있어, 아시안 국가 간 여행은 매우 쉬워서 아시아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2. 태국

말레이시아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곳은 태국이다.

 

말레이시아의 북쪽 이웃으로서 태국이 외국인들이 퇴직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2위를 차지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미소의 나라"로 알려진 태국은 은퇴자들의 욕구 측면에서 제공할 것이 많다.

 

낮은 생활비, 은퇴 거주자에게 해외로 들어오는 수입에 대한 면세 제도, 그리고 비교적 표준화된 병원 치료 비용을 제공한다.

 

태국은 또한 태국에서 은퇴하기로 선택한 국외 거주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연간 비자 갱신을 제공하는데, 이것은 태국이 장기적인 은퇴 목적지가 되도록 허용한다.

 

3. 캄보디아

캄보디아도 은퇴하기를 가장 원하는 국가 중 하나로 오랫동안 은퇴자가 증가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은퇴하는 것의 주요 이점 중 하나는 장기 체류 비자를 얻을 수 있는 용이성에 있다.

많은 아시아 국가들은 장기 체류 비자가 승인되기 위해 엄격한 수입 요건을 요구하고 있지만 캄보디아는 이러한 점에서 용이하다.

 

4. 베트남

 

베트남은 주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기후로 유명하지만 다양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다만, 베트남이 상기 아시아 국가들보다 순위가 낮은 한 가지 이유는 은퇴 비자 제도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베트남에서의 장기 체류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5. 스리랑카

 

마지막으로 은퇴할 아시아 국가 Top 5 리스트에는 스리랑카가 있다.

 

아름답고 꾸준한 기후에 관해서는 다른 몇몇 아시아 국가들과 다를 바 없이, 스리랑카는 일 년 내내 꾸준하고 일정한 기온을 제공한다.

 

스리랑카는 또한 국외 거주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탐험하고 발산할 수 있도록 하는 다문화 국가로 알려져 있는데, 스리랑카는 55세 이상 은퇴자가 외국인의 재정적 최소한도를 충족하는 경우 갱신 가능성이 있는 2년 비자인 '드림 홈 비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