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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비자

E2 비자 실패의 원인

by GreenCard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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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비자는 외국인이 자본을 투자하여 미국 내에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입국을 허가하는 비자로, 미국의 입장에서는 외국인이 자본을 투자하고 사업함으로써 자국민의 고용을 증진시키고 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이점을 챙길 수 있다.

이러한 취지와 연관관계 때문에 비록 투자금에 대한 최소한의 리밋은 정해놓지 않았지만, 투자금액이 클수록 또 고용 인원이 많을수록 비자가 잘 나온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 체류하여야 할 목적이 있는 분들이 이러한 비자의 취지와는 상관없이 E2비자를 신청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자녀의 미국 내 학업을 위하여 비싼 유학 비용을 내는 대신 이렇게 E2 비자로 미국에 체류하면, 자녀는 무료로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고 또 사업이 잘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아무런 사업 경험도 없는 분들이 E2비자를 신청하려 한다.

​원래의 미국 체류 목적과 비자의 취지와 다르게 신청한 경우, 많은 분들이 비자 거절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이렇게 신청하여 결과가 안 좋은 이유는 간단하다.

​미 대사관의 비자 담당 영사들은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 비자를 신청할 때에는 방문 목적과 비자의 취지가 일치하여야 한다.

​이렇게 신청자의 방문 목적과 비자의 취지가 일치하고 나서 그다음 E2 비자가 요구하는 자격요건에 신청자의 상황이 부합되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참고로 E2 비자의 경우 예를 들면...,

사업체 운영의 주체는 투자자인지? 즉, 위탁운영 같은 방식은 좋지 않다.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했는지? 즉, 투자란 손실이 날 수도 이익이 날 수도 있어야 한다.  

​충분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즉, 단순히 투자자 가족이 먹고살 수 있을 정도의 수익은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이렇게 E2 비자가 요구하는 자격요건에 신청자의 상황이 부합되는지를 살펴보고 만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보완하여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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