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11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사랑의 이야기 담뿍 담은 편지를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하늘이 푸른지 마음이 밝은지 ...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함께 못 가서 정말 미안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안녕 안녕 내 사랑 " 위 가사는 1978년도에 세샘트리오가 부른 노래 "나성에 가면"입니다. 나이가 40이 넘으신 분들은 여기서 얘기하는 '나성'이 어디인지 대부분 아실 것입니다. 필자도 어릴 땐 나성이 어디 지방에 있는 옛 성이나 중국에 있는 성인 줄 알았습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나성은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즉 LA를 뜻합니다. 70년대 이전부터 한국인들이 미국으로 이민 갈 때 나성, 즉 LA로 많이 이민을 갔습니다. 그때는 일반 전화로 통화하기도 비싸.. 2024. 3. 30.
마이애미[MIAMI] 크루즈 여행 쿠바를 향한 카리브해 연안 크루즈 여행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크루즈는 마이애미 항구에서 출항합니다. 위 사진에 나온 것처럼 마이애미 공항에 내려 차로 15분 정도면 크루즈 배들이 모여 있는 항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우버로 이동하였는데, 팁까지 34불 정도 지불하였습니다. ​ 단, 항구 주변에는 먹을 데가 없습니다. 음료수 파는 자판기 하나 없기 때문에 공항에서 식사를 하고 배에 타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인천 앞바다 생각하고 항구에 가서 뭐 사 먹어야지 하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음료수 하나 사려고 해도 택시 타고 나가야 합니다. ​이제 아래와 같이 7박 8일의 크루즈 여행의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마이애미 2박 -> 자메이카 1박 -> 그랜드 케이먼제도 1박 -> 멕시코 1박 -> 쿠바 2.. 2024. 3. 29.
썬 오브 자메이카 크루즈 여행의 첫 도착 국가는 자메이카입니다. 자메이카는 카리브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입니다. 아메리카 대륙 영어 사용 국가 중에서는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영국연방의 일원으로 카리브해의 영국 식민지 중에서는 가장 먼저 독립한 국가입니다. 택시 관광 호객 행위를 하는 현지인들 배에서 내리면 선택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1. 단체여행 - 미리 예약 후 정해진 일정에 따라 버스를 타고 다니며 관광. 2. 자유여행 - 말 그대로 자유여행. 참고로 필자는 단체여행을 끔찍이도 싫어합니다. 특히 관광회사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은 수학여행 말고는 가본 적이 없습니다. 여행은 힐링입니다!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굳이 시간에 맞춰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2024. 3. 28.
그랜드 케이먼 제도 방문 필자는 크루즈를 타고 미국 마이애미 인근의 카리브해 섬들을 여행 중입니다. 오늘은 그랜드 케이먼으로 갑니다. 이른 새벽에 일찍 일어나 해돋이를 보러 나갔습니다. ​밤새 비가 내렸나 봅니다, 갑판이 젖어 있습니다. 해는 금세 쏟아 올랐고 날씨도 화창이 개었습니다. ​오늘은 그랜드 케이먼~ ​카리브해에 있는 영국령 제도로 수도는 조지타운입니다. ​인구는 5만 명이 넘는데, 1인당 GDP가 5만 불이 넘고, 평균수명 또한 80세가 넘는다고 합니다. 주 수입원이 관광산업인데, 역외펀드를 설립하는 조세회피지역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여기 그랜드 케이먼 영주권을 얻으면 영연방 국가의 시민이 되는 것입니다. 차후 거주기한 등 어느 정도 자격 조건을 만족하면 영국 영주권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해가 지지 않.. 2024. 3. 27.